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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esla)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우리가 로봇입니다(We, Robot)” 행사에서 새로운 차량, 즉 승객용 밴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차량은 전통적인 밴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테슬라 로보밴(robovan)은 예술 장식이 가미된 기차 엔진처럼 생긴 매끈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바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이 차량이 최대 20명을 수송하거나 화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로보밴은 고밀도를 해결할 것”이라며, “스포츠팀을 이동시키거나 여행 비용을 마일당 5~10센트로 낮추고 싶다면 로보밴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 네트워크로보밴은 회사의 테슬라 네트워크(Tesla Network)를 위해 설계된 자율 주행 차..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자율주행 전기차인 ‘사이버캡(Cybercab)’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여러 차례의 거짓 약속과 마감일 미준수 이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이버캡은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목적에 맞춘 자율주행 차량으로, 생산을 위해서는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차량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며, 나비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문과 2인승 공간만을 갖춘 작은 캐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 차량이 무선으로 충전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 & 비용절감머스크는 자율주행 차량이 인간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10~20배 더 안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 비용이 도시 버스의 마일당 1달러에 비해 0.20달러로 낮아질 수 ..

일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 소유자들은 자율주행 기능을 구매한 지 약 1년 만에 미국 고속도로에서 핸즈프리 주행이 가능한 기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AI 책임자인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는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트럭이 테슬라 차량 중 최초로 "고속도로 전구간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신경망(neural net)을 활용해 고속도로 주행의 모든 부분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율주행 기능 조기 접근이 기능은 현재 일부 사이버트럭 소유자에게만 제공되는 '조기 접근' 상태로, 자율주행 기능을 구매한 이들이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의 공식적인 대중 배포 시점은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