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즈 한남 세컨드 키친 저녁 식사
수면 내시경을 하고 기이한 일이 있었다 아직 정신이 멀쩡히 돌아오지 않은 그때 팀 회식을 갖기로 한 레스토랑을 예약했던 것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데 통화 목록에 기록이 있고 단톡방에 보고까지 마쳤더라 전날 예약 못했던 게 마음에 걸렸던거니? 제이오에이치가 한남동 제일기획에서 한남오거리로 이어지는 동네에 기획하고 개발한 어반리조트 사운즈 한남 이곳에 역시 제이오에이치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일호식과 세컨드 키친이 있다 매거진 B 사무실도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두 레스토랑을 포함해 콰르테 카페와 오르오르 안경 브랜드 등이 문을 열었지만, 이솝, 스틸북스 등등 곧 오픈 예정인 샵들이 있어서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입하가 지나고 해가 길어져서 꽤 밝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점내가 ..
201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