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엑스포 2025 블루오션돔 "시게루 반 건축, 종이와 대나무로 만든 파빌리온"
일본 건축가 시게루 반(Shigeru Ban)은 오사카 엑스포 2025(Expo 2025 Osaka)에서 '블루 오션 돔(Blue Ocean Dome)'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이 전시관을 위해 종이 튜브, 적층 대나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튜브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블루 오션 돔은 세계 바다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를 담고 있으며, 위치는 메인 순환 구조물인 그랜드 링(The Grand Ring) 바로 바깥입니다. 가벼움과 분해 용이성을 고려한 구조블루 오션 돔은 큰 중앙 돔과 두 개의 작은 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폴리카보네이트 외피로 통일되었습니다. 시게루 반은 설치와 해체가 쉽고 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 가벼운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입구에 해당하는 돔 A는 적층 대나무로 제..
202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