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축구장 "최리나 한국인 건축가가 설계한다" #2030월드컵 #모로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장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건축 그룹 파퓰러스(Populous)와 파리와 모로코 기반 건축 사무소 우알랄루+최(Oualalou + Choi)는 2030 월드컵을 위한 그랜드 스타드 하산 2(Grand Stade Hassan II) 축구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경기장은 11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모로코의 전통적인 '무쌤(moussem)'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습니다. 거대한 천막 같은 지붕은 숲이 우거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는 경기장을 단순한 스포츠 공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줍니다. 우알랄루+최의 공동 소장인 건축가 최리나(Linna Choi)의 국적..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