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키츠네 다이칸야마 리서치
메종키츠네 Maison Kitsune 가 일본 3번째 거점이 되는 가두점을 다이칸야마에 열었다. 일본 장인의 기술을 곳곳에 담은 일본식 모던공간이 돋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공동 설립자인 길다스로엑 Gildas Loaec 과 쿠로키마사야 くろき まさや 가 현지 장인들과 협업해 설계한 다이칸야마점은 기둥과 대들보를 조립한 일본 전통 가옥을 떠올리게 하며, 일본 특유의 정교함이 곳곳에 드러난다. 이는 일본 현대 디자인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오쿠라 호텔 도쿄(재건축으로 2015년 8월부로 폐관했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 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일본 고유의 문양 인 격자무늬 바닥이 눈에 띈다. 미닫이문을 열면 탈의실이 나타나 미닫이에서 부드럽게 연결 따뜻한 햇살 끝에는 대나무정..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