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켄야 <내일의 디자인> 리뷰
하라켄야 리뷰 은 하라켄야가 잡지에 2009년 9월부터 2년 간 연재한 을 엮은 책이다. 2년이란 시간동안 꾸준히 쌓인 글인 만큼 하라켄야가 디자인하며 사색한 내용들이 담겼다. 책 제목을 그대로인 으로 하지 않고 으로 정한 까닭은 그의 사색이 약해진 일본의 더 나은 미래를 강하게 추구했기 때문일 것이다. , , , 등 의 작업을 생생하게 전하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일본디자인의 역할과 존재감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그는 미의식이 일본의 큰 미래자원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문화산업 육성을 꿈꾼다. 일련의 전시작업을 시간순으로 읽어나가면 '하라켄야, 일본의 문화는 역시 대단하구나'하고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SENSEWARE ⓒndc.co.jp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로 일본의 패션..
201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