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공유숙박업 공간 디자인 노트 1
오래간만에 새로운 프로젝트의 브랜딩을 한다. 이 글은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에어비앤비 프로젝트에 대한 브랜딩 과정을 기록하고자 작성했다. 정확한 사업의 명칭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고 해당 사업은 나의 명의가 아닌 타인의 명의로 진행하고 운영 또한 타인이 한다. 명확히 하자면 나는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고 브랜딩 및 공간 컨설팅을 한 입장이다. 그러니 사업 컨설팅을 의뢰받은 입장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하겠다.사업장은 6호선 증산역이 도보 3분 거리, 불광천 이면 도로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다.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역 하나를 두고 있어서 공항에서의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성수동과 신사동까지 약 1시간, 홍대와 이태원 광화문 일대까지도 약 30..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