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아쿠아 테라 컬렉션… 오메가가 제안하는 여성 시계의 새로운 기준

기술과 우아함을 모두 담아낸 리디자인

2002년 처음 선보인 오메가(Omega)의 아쿠아 테라(Aqua Terra) 컬렉션이 더욱 슬림해진 30mm 사이즈로 재탄생했습니다. 총 12가지 모델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이 작은 사이즈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무브먼트를 탑재해 스타일뿐 아니라 기술적 완성도까지 갖췄습니다. 오메가 CEO 레이날드 애슬리만(Raynald Aeschlimann)은 “30mm 사이즈는 스타일과 혁신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오메가 아쿠아 테라 시계 컬렉션에는 스틸과 문샤인 골드 소재의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30mm)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9,900 (왼쪽)이고, 스틸 소재의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30mm)은 £11,900 (오른쪽)입니다. (이미지 출처: 오메가)

 

4년에 걸친 미니 사이즈 무브먼트 개발

이번 아쿠아 테라의 핵심은 크기 축소 이상의 정교한 엔지니어링에 있습니다. 오메가는 단순한 축소가 아닌, 물리 법칙에 맞춰 완전히 새로운 무브먼트를 설계해야 했습니다. 약 4년간 개발된 칼리버 8750과 8751은 각각 스테인리스 스틸 및 골드 모델에 탑재되며,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을 통해 탁월한 정확성과 내자기성을 자랑합니다.

 

12가지 모델로 구성된 새로운 아쿠아 테라

이번 30mm 시계 컬렉션은 스테인리스 스틸, 오메가의 독자적인 골드 합금인 세드나 골드(18ct Sedna Gold) 및 문샤인 골드(18ct Moonshine Gold), 그리고 투톤 조합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시계는 선버스트 효과를 가미한 다이얼과 6시 방향의 날짜 창, 그리고 브랜드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브러시 & 폴리시드 마감의 통합형 브레이슬릿을 갖췄습니다.

오메가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스틸 골드스미스에서 5,900파운드

오메가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스틸 및 세드나 골드 골드스미스에서 10,500파운드

오메가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문샤인 골드 골드스미스에서 35,600파운드

 

새로운 캠페인, ‘My Little Secret’

오메가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My Little Secret’이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캠페인에는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Ashley Graham), 배우 아리아나 드보즈(Ariana DeBose)와 마리사 아벨라(Marisa Abela), 가수 템즈(Tems)와 다니엘 마시(Danielle Marsh), 그리고 니콜 키드먼의 딸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반(Sunday Rose Kidman Urban) 등 총 6명의 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며 오메가가 추구하는 도전, 야망, 창의성을 대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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