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B 카테고리 전체 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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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B 로컬마켓 리뷰
페이퍼B 로컬마켓 리뷰 발간 1주년을 맞는 페이퍼B는 스페셜에디션으로 로컬마켓을 조명한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본 것이다. 애초 페이퍼B가 창간됐을 때 '국내 비즈니스 지형도를 그린다'는 비전을 내세웠는데 어떻게 보면 비전에 더 다가선 듯하다. 그런데 이번 스페셜에디션을 끝으로 페이퍼B가 끝난다 매거진B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인했다. 매달 페이퍼B를 보며 브랜드 하나하나를 알아가던 독자로서 아쉬운 소식이다. 더 발전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브랜드로 본 상권 앞서 말했듯 로컬마켓을 브랜드로 봤다. 대표적인 로컬마켓 세 곳 경리단길, 도산공원, 한남동을 다뤘다. 경리단길은 이태원 중심지에서 파생한 대체상권으로, 도산공원은 강남의 작은 녹지대를 중심으로 진화하..
2014.10.14 -
페이퍼B 호텔 리뷰
페이퍼B 호텔 리뷰 이번 페이퍼B에서 다룬 국내 시장은 호텔이다. 3개의 마켓 카테고리는 ─ 1. 서울 4대문지역 내 비즈니스 및 부티크 호텔, 2. 부산 로컬 브랜드 호텔, 3. 제주도 지역 관광호텔 로 나눴고 각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1. 더플라자, 2. 해운대센텀호텔, 3. 포도호텔을 선정했다. 카테고리별로 많은 호텔 정보를 담았다. 서울 4대문, 부산, 제주의 호텔 사전으로 읽어도 좋다. 각각의 호텔이 지닌 차별화 전략과 특색을 소개한다. 그리고 해당 호텔 책임자와의 인터뷰를 실어 호텔이 갖고 있는 시대 전략을 옅보고, 앞으로의 호텔 시장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인터뷰와 같은 에피소드 정보가 부족했다. 사실정보 위주로 정리된 빽빽한 글은 즐겁게 읽히지 않고..
2014.09.14 -
페이퍼B 테크-스타트업스 리뷰
페이퍼B 테크-스타트업스 리뷰 IT분야 창업 붐이 한창이고 그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당장 피부에 와 닿기까지 한다. 한국 시장도 신생 IT기업이 생겨나며 갑부의 리스트에 새로운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내가 초딩일때 네이버 FTP 서비스로 포켓몬스터 홈페이지를 만들고, 다음 한메일을 이용했으며 스타크래프트 게임 클랜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군대 전역과 맞물려 스마트폰이 출시되자 그 시장은 더더더 커졌다. 모바일매신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와같은 SNS서비스의 폭풍적인 성장을 목격했다. 정부 대학측에서도 청년창업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지원금과 많은 강의를 열어주어 수강했다. 또한 많은 기업이 이 IT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이렇듯 IT분야 창업 '테크-스타트업'은 성공..
2014.08.03 -
페이퍼B 베이스볼리그 리뷰
페이퍼B 베이스볼리그 리뷰 국내 스포츠 리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리그는 야구다. 축구나 농구와 비교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인데도 팬층이 두텁다. 한국 야구리그만의 중독성있는 매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야구장은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갔던 기억과 대학시절 친구들과 갔던 기억이 있다. 야구 게임보다 그 열광적인 분위기와 흥에 압도당했다. 작년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함께한 공간학생기자에서도 야구이야기는 빠지지 않았다. 특히 부산과 대구 지역 학생들 간의 야구자존심이 대단했다. 그 대화에 끼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페이퍼B가 다룬 마켓은 나에게 가깝듯 먼 야구리그다. 읽고나니 야구리그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켓이 한 눈에 들어왔다. 야구리그를 3가지 마켓으로 구분했고 각 마켓을 대표 브랜드는 ..
2014.05.30 -
페이퍼B 아트토이 리뷰
페이퍼B 아트토이 리뷰 지난 아쉬웠던 아웃도어스포츠커뮤니티 편을 뒤로하고 반갑게 맞이한 페이퍼B 아트토이 알라딘에 주문해 어젯밤 받았다. 트위터에서 이번에 아트토이 마켓을 분석한다고 미리 보고 두근두근 기다렸는데 다 읽고 만족만족. 재밌던 점들 하나하나 짚어보자 ㅎㅎ 아트토이는 아니지만 건담수집을 한 때가 있었다. 수집이 즐거웠다기보다 만드는 과정의 '몰입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매뉴얼을 따라 하나하나 부품을 자르고 조립해가는 성취감에 만족감을 느꼈다. 그걸 다 만들고 책상에 하나하나 진열하는 것도 뺄 수 없는 재미였다. 아트토이를 수집하는 매니아층은 아트토이를 진열하고 모으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다. 특히 한정판과 같은 희귀한 아트토이를 소장하는데에도 만족감을 느끼는 듯하다 ㅎ 이번에는 아트토이..
2014.04.30 -
페이퍼B 아웃도어스포츠커뮤니티 리뷰
페이퍼B 아웃도어스포츠커뮤니티 리뷰 이번 호에서는 직접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장을 분석했다. 지난 다섯 페이퍼에서 봉평샘물, 뚜레주르, 교보문고, 바바라와 같은 브랜드를 다뤘지만 이번 호는 러닝클럽 PRRC1936, 클라이밍 교육기관 더자스(The Ja's), 서핑문화 편집매장 고사우스(Go South)를 다뤘다. 먼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은 반갑다. 마켓은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접점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며 브랜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과거가 제품판매, 오늘날에는 문화의 판매라면 미래는 문화공유의 시대다. 문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벽을 허물며 비즈니스가 탄생한다. 시대의 흐름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IT분야..
2014.03.28 -
페이퍼B 레이디즈슈즈 리뷰
다섯번 째 페이퍼B 리뷰. 두 달만에 만나는 페이퍼B인데, 어느덧 페이퍼B 출간을 내심 기다리고 있다는 걸 느꼈다. ^^ 패션비즈니스를 준비중인데 페이퍼B에서 처음으로 다룬 패션 제조업분야라 더 욕심내서 읽었다. 이번 페이퍼B는 여성구두(Ladies shoes) 마켓을 분석했다. 그 시장을 세 가지로 나눴는데 첫 번째 시장은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대표 브랜드로는 플랫 아파트먼트다. 두 번째 시장은 2000년대 초 명동 일대에서 시작한 1세대 여성구두 브랜드로 현재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브랜드를 다뤘다. 그 대표 브랜드는 소다. 세 번째 시장은 특정 형태의 신발에 집중한 캐릭터 슈즈 브랜드로서 동대문에서 출발한 바바라를 대표 브랜드로 꼽았다. 앞서 각 호마다 페이퍼B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뤘으니 ..
2014.03.10 -
페이퍼B 북스토어 리뷰
페이퍼B (paper B) / 북스토어 리뷰 네번째로 읽는 페이퍼B다. 네번째 페이퍼B 편에서 본격적으로 광고가 실리기 시작했는데 이번 편 에서 광고가 실리지 않았다. 광고주를 모집하는 단계였나보다. 한 호씩 내가며 가치를 만들어가는 페이퍼B다. 이번 페이퍼B는 인터파크에서 인터넷 주문을 했다. 발행 된지 3달이 지난 호라 인터넷서점 이곳 저곳을 검색하다가 나름 어렵게 찾았다. 대학에 진학한 후 교보문고는 내 삶의 중요한 일부다. 중고등학교 당시에도 예스24와 같은 인터넷서점을 이용했지만 아날로그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은 너무나 소중하다. 인터넷 서점이 오프라인 서점보다 10%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꼭 사야할 책이 있으면 점점 인터넷으로 미리 사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실제 책의 무게를 느끼며 한장 한장..
2014.02.06 -
페이퍼B 베이커리 리뷰
페이퍼B (paperB) / 베이커리 리뷰네번째 페이퍼B 베이커리편을 인터넷으로 주문해 받았다. 학생기자 회의로 한달에 한번 서울에 갈 때마다 직접 교보문고에 들러 샀었는데 활동이 끝나 직접 살 수 없게됐다. 대구 교보문고에는 팔지않아 아쉽다. 세번째 이슈인 북스토어편은 읽어보지 못한채 1,2호에 이어 리뷰를 이어나간다. 이번 호 베이커리편의 세가지 카테고리는 건강함을 키워드로한 윈도우베이커리, 대형 프렌차이징 베이커리, 로컬에서 출반한 후 꾸준히 전국적으로 성장한 베이커리이다.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베이커리는 라몽떼, 뚜레주르, 성심당이다. 세가지 카테고리 별 브랜드을 소개한 분량은 전체의 1/4정도다. 산업군에 따라 컨텐츠가 달라질 수 밖에 없어서 객관적이진 않지만 날이 갈수록 전체 분량에서 브랜드..
2014.01.23 -
페이퍼B 홈퍼니쳐 리뷰
두번째 페이퍼 B, 홈퍼니처 가구를 구매했다. 지난 창간호와 같이 강남터미널에 내려 버스를 탄 후 강남교보문구에서 직접 샀다. 택배로 받는건 영 책사는 기분이 안들어서 ㅎ 서점에서 이번 호를 집어드니 묵직함이 느껴졌다. 광고가 들어왔군!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펼쳐보니 광고가 포함되긴 했지만 컨텐츠도 늘었다. 지난 호가 36페이지(표지포함)였다면 이번 호는 광고를 제외하고 44페이지로 8페이지가 늘었다. 1면 광고 2면 광고 이번 호에 광고를 총 6개를 실었고 4개는 1면, 2개는 2면으로 총 8면을 4면씩 매거진 처음과 끝에 실었다. 6개의 광고 중 4개의 광고가 매거진 B에 서개됐던 브랜드?! 합리적인 광고를 싣는다고 해서 조금 기대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냥 광고로 보였다. 서두부터 광고 이야기로 시작..
2013.11.04 -
페이퍼 B (Paper B) 창간호 생수 리뷰
평소 매거진B 애독자로써 페이퍼B가 발간된다는 소식에 기뻤다. '로컬브랜드리포트'인 페이퍼B는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대 브랜드와 함께 작은 시장에서 의미를 지닌 브랜드도 세상에 알려보고자.."(매거진B 공식 페이스북) 탄생했다는 착한 컨셉 때문이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매거진B와 달리 광고 있는 매거진이라는 점이다. 조수용 발행인은 "기사 편집권과 철저하게 분리된, 합리적인 광고를 담을 것"이라 했는데 최종 소비자는 그것이 의아할 수 밖에 없다. 그건 그렇고 공부하고 있는 대구에 페이퍼B 판매를 안한다.(페이퍼B는 강남, 서초, 송파, 목동, 여의도, 종로, 용산,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지역 신문 독자들에게 배포된다. 이외 이태원, 신사동, 서교동, 청담동, 삼청동, 강남 등에서 만나볼 수 있..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