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필립 큐비터스 컬렉션 "2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스 및 신기술"
스위스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이 새롭게 선보이는 큐비터스(Cubitus) 컬렉션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큐비터스 컬렉션은 세 가지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스틸로 제작된 '5821A', 스틸과 금을 조합한 '5821AR', 그리고 플래티넘 소재의 그랜드 데이트(Grand Date) 모델인 '5822P'로 구성됩니다. 이 컬렉션은 기존 블루 다이얼 스테인리스 스틸 노틸러스(Nautilus 5711)의 단종 후 대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텍 필립 큐비터스 컬렉션의 한국 가격은 5821A 모델은 약 5,800만 원, 5821AR 모델은 약 8,700만 원, 5822P 모델은 약 1억 2,500만 원입니다. 실제 구매 시에는 환율 변동 및 세금 등의 추가 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대와 함께한 출시
큐비터스가 공식적으로 출시되기 전, 관련 정보가 유출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많은 시계 애호가들이 파텍 필립의 딜러들에게 문의를 했고, 일부 매장에서는 한정된 수량의 제품이 할당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제품은 쉽게 구매할 수 없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큐비터스를 구하려는 수요가 높습니다. 하지만 큐비터스는 그 기대감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의 매력
큐비터스 컬렉션의 5821/5822 모델은 파텍 필립이 1997년의 아쿠아넛(Aquanaut) 이후 2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입니다. 1970년대의 시계 디자인을 반영하면서도 고유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기존의 로열 오크(Royal Oak)의 평평한 사각형 베젤을 연상시키는 요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틸러스(Nautilus)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으나, 큐비터스만의 독특한 남성적인 매력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튼튼한 내구성과 혁신적인 기술력
파텍 필립은 큐비터스 디자인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해왔으며, 최종적으로 티에리 스턴(Thierry Stern) 회장의 기준에 맞는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큐비터스는 다이빙 시계는 아니지만, 일상에서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스퀘어 디자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얇은 프로파일을 구현해 착용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새로운 무브먼트와 그 기술적 특징
큐비터스에는 파텍 필립의 새로운 무브먼트인 '칼리버 240 PS CI J LU 인스턴티니어스 그랜드 데이트, 요일, 문페이즈(Calibre 240 PS CI J LU Instantaneous Grand Date, Day and Moon Phases)'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단 0.77mm의 추가 두께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날짜 변경의 정교함을 자랑합니다. 큐비터스는 이러한 기능성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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