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 에디션 70 "M 시리즈 70주년 기념 250대 한정판"
독일의 사진기 제조사 라이카(Leica)가 아이코닉한 M 시스템의 7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라이카 M 에디션 70(Leica M Edition 70)’을 출시했습니다. 1954년 최초의 라이카 M3 카메라 출시 이후로, 이 콤팩트 카메라는 전 세계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를 기념해 250대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플래티넘 도금의 특별판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술이 조화된 매력적인 수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카 M 에디션 70: 특별판 카메라와 액세서리
이번 ‘라이카 M 에디션 70’ 세트의 중심은 전통적인 M3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A 카메라입니다. 플래티넘 도금된 바디에 최신 기술이 내장된 이 카메라는, 새로운 Leicavit M 고속 와인더, 50mm F2 APO-Summicron-M 렌즈, 필름 케이스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클래식한 필름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카 M 시스템
라이카 M3는 1954년부터 1966년까지 판매되며, 약 25만 대가 제작된 매우 수집 가치 높은 카메라입니다. 필름 카운터, 후면 필름 타입 표시 다이얼, 필름 어드밴스 레버 등 고유한 요소들은 SLR 타입 카메라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후 2009년 라이카 M9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70주년 기념 에디션은 이러한 라이카 M 시스템의 유산을 기리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감각을 자극하는 촬영 경험
라이카 카메라의 디자인 책임자인 마크 시파드(Mark Shipard)는 라이카 카메라의 매력이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품질의 소재, 정밀함이 느껴지는 조작감, 부드러운 셔터 클릭, 그리고 뷰파인더의 선명한 시야는 사용자들에게 촬영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는 필름 카메라 특유의 촉감이 디지털 시대의 라이카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념 서적 'Leica M'과 사진 작품들
이번 기념 세트와 함께 출시된 250페이지의 서적 ‘Leica M’은 M 시스템의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사진작가들이 라이카 M 카메라로 촬영한 저조도, 타이트하게 구성된 주제의 작품들도 소개됩니다. 이 책은 라이카 M을 사용해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라이카 가족(Leica family)의 전통을 기리는 특별한 선물로 자리할 것입니다.
해당 글은 Wallpaper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 기사와 사진 출처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