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보심 2024. 8. 28. 14:10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이끄는 건축 스튜디오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는 마이애미의 브릭켈(Brickell) 지역에 위치할 예정인 슈퍼타워 1201 브릭켈베이 드라이브(1201 Brickell Bay Drive)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타워는 54층, 1,032피트(314미터)의 높이로 설계되었으며,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의 새 본사가 될 예정입니다. 이 건물은 사무실, 호텔, 리테일 공간을 포함하는 전체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로, 마이애미 사우스 채널(Miami South Channel)과 인접해 있습니다.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다양한 용도의 타워 디자인

이 타워는 약 34층의 사무실 공간과 상층부에 212개의 호텔 객실을 포함합니다.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타워가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우아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타워의 상단부는 사각형 모양으로 넓어지며, 건물의 외벽은 모두 흰색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각 층의 바닥판 아래에는 얇은 수평 루버(louvre)가 배치되어 플로리다 지역의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반응하는 파사드

포스터 + 파트너스의 스튜디오 헤드인 나이젤 댄시(Nigel Dancey)는 "타워의 좁아지는 형태는 구조 효율성을 높이고,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에서 우아한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타워의 파사드는 플로리다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루버 차양 시스템을 통해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서도 주변 경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시타델 직원 간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기둥 없는 사무실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다목적 공간과 편의 시설

타워에는 사무실 공간 외에도 회의 공간, 연회장,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 스파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건물의 하부에는 층층이 쌓인 식재 화단이 배치되며, 조경 설계 스튜디오 필드 오퍼레이션스(Field Operations)가 프로젝트의 거리 풍경을 설계할 예정입니다. 이 거리 풍경에는 지상층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 재정의

이 프로젝트는 2025년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시타델은 "이 상징적이고 세계적인 타워의 개발은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을 재정의하고, 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를 전 세계 인재와 그 가족, 비즈니스, 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타워는 마이애미의 브릭켈 베이워크(Brickell Baywalk)를 활성화하여 마이애미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포스터 파트너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의 재정의" 1201 브리켈베이 드라이브 설계안 공개

 

 

해당 글은 Dezeen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 기사와 사진 출처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