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0일 도쿄여행 4 /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 건축가 구마겐고, 기타마쓰도 무인양품의집 나무의집,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눈을 뜨자마자 체크아웃시간을 확인했다. 어제 왠지 들뜬 마음에 체크아웃 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데다가 알람도 맞추지 않고 잠이들었다. 확인해보니 체크아웃시간이 10시였는데, 10시가 되기 20분 전이었다. 안내서에는 10시가 넘어 체크아웃을 하면 2,000엔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한다고 적혀있었다. 세면도구만 챙겨서 얼른 씻고 되는대로 짐을 가방에 구겨넣은 채 베드를 나섰다. 체크아웃을 하고 나니 정확히 10시였다. 분카호스텔 1층은 오후 4시 전에는 커피를 포함한 간단한 음료를 판매해고 그 이후에는 도시락과 주류도 함께 판매했다. 지난달 이곳에 머문 친구가 식사메뉴가 맛있다고 했는데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다. 분카호스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아사쿠사 인포..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