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 우수 / 대구 남산동 게스트하우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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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 우수상 (1st Prize)


대구 남산동 게스트하우스 프로젝트

NAMSAN GUEST HOUSE PROJECT








■ 사이트 재생 계획


남산2동에 위치한 남산인쇄거리는 중구를 백패킹하는데에 있어서 동성로와 대명동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다. 현재 차량중심의 거리환경조성으로 보행자가 걷기에 불편한 요소가 많다. 보행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우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기존 4차선의 차량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확장한다. 또한 인쇄거리의 차량중심 간판들을 보행자에 맞추어 크기를 축소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간판으로 변경한다. 


남산2동 사이트내에 불량주거단지 일부를 비움으로써 도심에 여유를 제공한다. 중앙광장공원으로 계획하여 녹지화 하고 차량통행을 통제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보행자들이 휴식하고 모여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현재 남산2동에 사용하지 않는 건물들을 호스텔로계획하여 백패커들이 숙박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한다. 보행자 중심문화지구로 설정하여 여행자와 보행자들이 대구시에 색다른 문화를 만들어 낸다.








■ 사이트 선정배경


대구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도심 상권이 형성되면서 주거공간이 외곽 지역 대규모 주거단지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대구시의 도심 정책의 일환인 재래시장 재정비와 지하철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상업 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반월당 부근까지 상권이 확장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아 있는 남산 2동의 주거공간은 도심의 기능과 공존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다. 대구는 국내 타 도시와 비교하였을 때 여행자 유입요소가 충분한 반면 공원,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남산2동 불량주거지역을 관광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계획 함으로써 백패커들을 대구로 끌어들인다. [주거공간 및 상권 분석자료 : 통계청]









■ 대구 관광요소 분석


대구는 한국의 타 광역시 이상급 도시들과 관광요소를 비교해 보았을 때 관광객 유입요소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관광요소가 571개소로 서울(4,481), 부산(848) 다음으로 많고 문화재는 66개소로 서울(2,130)다음으로 많다. 백화점으로 대표되는 쇼핑지역은 29개소로 서울(102), 부산(42) 다음으로 많다. 뿐만아니라 최근 대구는 매디컬투어(의료관광)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 통계자료에서 보는 것 처럼 백팩커(배낭여행자)들이 대구로 유입될 잠재력이 높다.


하지만 그에 반해 백패커들이 휴식할 수 있는 여건은 부족한 실정이다. 공원으로 대표되는 휴식공간은 736개소로 서울(2,130), 인천(786), 부산(752)에 뒤쳐진다. 무엇보다 백패커가 대구 여행 시 부족한 점은 바로 숙박시설의 부재이다. 호텔의 숫자만 본다면 22개소로 서울(138), 부산(56), 인천(`44), 대전(24) 보다도 부족한 실정이다. 호텔만이 아니더라도 찜질방, 게스트하우스등 건강한 숙박문화가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하며 대구지역 내 러브모텔의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통계자료 : 통계청]







■ 컨셉 / 타겟 사용자 분석


재충전 ∩  재개발


대구지역 외국인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대구지역 관광호텔에 숙박한 외국인 관광객은 4만5,0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5,571명보다 9,478명(26.6%)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이 5,217명에서 1만7,859명으로 3배 이상으로 늘었고, 일본도 14.9% 증가했다. 외국 관광객 증가는 대구시가 내륙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중국관광객 유치단을 신설하고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전략이 먹힌 것으로 보인다. 최삼룡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화사 선체험관을 활용한 체험상품과 한류드라마 '사랑비' 촬영장과 녹동서원 등 한일우호관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4월 한국일보]







■ 사이트 문제점


반월당을 중심으로한 중구지역은 근대문화탐방, 문화재탐방, 이색골목탐방 등 문화관광적 요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는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백패커들이 여행하기 좋은 기본 요소가 충족되어 있다. 그에반해 대구 배낭여행자들의 동선을 잇는 인쇄거리와 남산2동은 보행자 중심이 아닌 차량중심으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옥외 간판과 환경 시설물의 크기와 색상등의 디자인 요소가 보행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백패커들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뷰1 남산동 가로수길 : 기존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확장하였다. 차량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는 환경 시설물과 간판은 보행자 중심으로 사이즈를 조절하고 단순화 하여 보행자에 대한 시각적, 심리적 환경배려를 이끌어 낸다.


뷰2 남산 중앙광장공원 : 광장은 빽빽하게 건물이 들어선 도시의 여유를 불어넣어 긴장감을 해소하게 한다. 현대백화점 맡은 편 남산2동 일대를 중앙광장공원으로 조성하여 보행자들이 모이고 휴식하며 새로문 문화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장을 형성한다. 대구를 찾은 백패커들에게는 여행지로 이동하는 중 정보를 검색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뷰3 남산 게스트하우스 : 사용하지 않는 남산2동 주거지를 게스트하우스로 리노베이션 해 여행객을 위한 숙박단지로 탈바꿈 하였다. 타지 다양한 문화의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대구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는다. 게스트 하우스 단지 조성으로 주변 상권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존에 자리하던 인쇄소, 철물점 등은 외곽지역으로 이전되고 그 자리에 백패커들의 수요가 많은 식당, 카페등의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반월당에서 본 항공뷰



Copyright 계명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심명보 박재우 이상돈 오현경





“보심 블로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담는 블로그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운영합니다.”